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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s 10

2021 회고 & 2022 목표

1. 2021년 돌아보기 특별히 한 것도 없던 것 같았는데 2021년이 빠르게 지났고 끝이났습니다. 주요 이벤트는 - 지금 다니는 곳으로의 이직 - ADsP 자격시험 준비 - 회사 프로젝트 시작 - 블로그 다시 시작 역시 계획보다 많은 것을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사실 두루뭉술한 계획이었기에 더욱 더뎠다고 생각합니다. 백엔드 개발에 초점을 맞추다가 다시 데이터 엔지니어로 초점을 두다 보니 계획 등 명확하게 시작하지 못 했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잘한 점, 부족한 점을 요약 해보자면, 잘한 점: - 데이터 엔지니어의 커리어로 다시 시작한 것 (개발관련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다시 했기에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생각) - 블로그를 아예 놓지 않은 것 무언가 계속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고민하고 해보려는 습관 ..

Carrers/회고록 2022.01.11

6개월 만의 회고

올해 5월 2일에 회고록을 쓰고 7월 3일에 글을 올렸고 그 뒤에 아무런 글을 작성하지 못 했습니다. 작성 해야지 하다가 미루는 습관 그리고 무언가 채우고자 하는 의욕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6개월 간 커리어에 대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회고해보겠습니다. 1. ADSP 자격증 취득 실패 5월에 작성한 글에 ADSP(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 시험을 응시한다 적혀 있었네요. 그 뒤에 시험공부를 준비하고 응시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 했습니다. 떨어진 원인을 분석 해보자면 투자 시간이 매우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방법이 아쉬웠습니다. 난이도가 안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문제풀이 책 한 권만 구입해서 그 내용만 공부하고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기초를 쌓았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문제풀이에 집중한 것이 큰 원..

Carrers/회고록 2021.11.07

수습기간 종료와 자격증 취득 목표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고록을 작성 해보겠습니다. 특별히 작성하는 이유는 제목에서와 같이 새로 옮긴 곳에서의 수습기간이 종료 되었고,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이를 기록 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1. 수습기간의 과정 보통 경력직은 수습기간이 있지만, 신입 직원 처럼 수습기간에 큰 의의를 두지는 않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있는 기간이고 보통 이 기간 동안을 적응 기간이라고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을 둘러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 일 저는 '데이터 엔지니어'의 직무로 입사를 했습니다. 제가 속한 조직은 Data Analytics 조직으로 이름은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주로 사내에서의 데이터 분석 및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데이터 분석 과제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IT 회사는 아니기 때..

Carrers/회고록 2021.05.02

개발자 4개월차 회고 및 방향성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고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10월 12일부터 근무를 시작해 어느덧 만 3개월이 넘게 되었습니다. 수습기간이 종료된 것이죠. 이 기간에 느꼈던 생각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트업은 처음이라 스타트업으로 새로운 도전 길지 않은 커리어지만, 두 회사를 다니면서 규모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 했었습니다. 여기서 느낀 것이 있다면 '기업의 규모가 크고 작거나에 상관없이 결국 업무는 혼자 해나가는 것이며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아직 전형적인 대기업의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지는 못 해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위 문장은 어디서나 비슷한 기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서 개발자 커리어를 다시 시..

Carrers/회고록 2021.01.27

위코드(Wecode) 수료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코드(Wecode)의 수료를 마치고 총정리하는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느낀 점을 적자면, 12주가 정말 빨리 갔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몸은 많이 지쳤으나 너무 즐거웠습니다. 제가 이전에 각 과정별로 적었기 때문에, 과정의 흐름을 주제로 하기보다는 테마 별로 적어가겠습니다. 선정한 테마는 배움, 커리큘럼, 분위기, 멘토님, 환경, 제가 생각한 위코드 또는 개발자가 맞는 사람 그리고 회고 입니다. 1. 배움(어떤 것을 배우나요?) 아마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일 것입니다. 누구와 함께 할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 등록하려는 분은 이 부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배움의 수준(Level)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코드가 정말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개발..

Carrers/Wecode 2020.09.29

Wecode Brandi(브랜디) 기업협업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위코드 기업협업에 대한 후기를 적고자 합니다. 참고하실 점은 이 글은 제 기수인 10기의 수료 이후에 적는 글 입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 보다는 위코드 기업협업을 통한 인턴으로의 과정 위주로 적겠습니다. 1. 기업협업(인턴쉽) 선정 과정 위코드 교육 과정은 [첫 4주는 Django 또는 React 기초 학습하기] 이후, [두 차례의 2주짜리 클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번째 클론 프로젝트에서 2주차 월요일에 저녁(즉, 8주차)에 선정된 기업을 알려주셨습니다. 저희 기수는 브랜디를 포함한 8개의 기업이 있었습니다. 규모만 보았을 때, 브랜디가 선정 기업중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그리고 기업협업을 하기 전, 제가 생각한 베스트 시나리오를 생각했을 때는 다음과..

Carrers/Wecode 2020.09.26

wecode foundation 후기

이번 포스트는 wecode foundation 과정에 대한 후기입니다. 사진은 Foundation 과정 안내입니다.(www.wecode.co.kr/programs) 지난 포스트 작성이 7월 5일인데 그 이후로 2주가 지났다는게 안 믿길만큼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앞선 2주와는 또 다른 2주였고 하루하루가 비슷하지만 또 다르고 신기했습니다. 1주일 단위로 적어보겠습니다. 1. Foundation 첫 주(20.07.05 - 20.07.12) wecode 생활 자리를 올랜덤이 아닌 코드카타(매일 아침 한 시간 알고리즘 풀기) 짝에 맞춰 앉았습니다. 동기들과는 친숙해짐을 넘어 편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다들 선을 잘 지키고 존대하는 어투로 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의 생활 뿐만 아니라 ..

Carrers/Wecode 2020.07.26

면접 준비하기 - 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주제인 커리어와 관련된 포스트 입니다. '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직무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나올 수 있을만한 면접질문 내용을 적고자 합니다. 저는 원티드를 통해 한 스타트업에서 면접 제의를 받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1. 데이터 플랫폼 개발자의 역할 관련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 또는 직무에 대한 이해입니다. 카카오에서는 이 직무에 대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 조직소개 카카오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로그를 모아서 가치 있는 데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로그를 모아 실시간 및 다차원 분석 플랫폼을 만듭니다. 다양한 오픈소스와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실 수 있는 경험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 업무내용..

Carrers 2020.07.19

위코드(WeCode) PreCource(프리코스) 후기

본 포스트는 Wecode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포스트중 하나로 '위코드 부트캠프'의 과정 중 하나인 '프리코스 교육과정 후기' 입니다. Wecode 전체 후기의 포스트는 이 링크에서 확인 해주세요. 이번 포스트에는 첫 2주간 진행한 Pre-Coure(프리코스)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코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식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첫 날(20.06.22) 첫날에는 어색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앞으로 해나가야할 막막함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관련 전공인데도 앞으로에 대한 막연함이 느껴졌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자리배정, 그리고 OT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전스터디를 진행하는데 그 조가 반갑고 친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사전스터디를 진행하지..

Carrers/Wecode 2020.07.05

위코드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본 포스트는 Wecode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포스트중 하나로 위코드 부트캠프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상황을 공유하는 포스트 입니다. Wecode 전체 후기의 포스트는 이 링크에서 확인 해주세요. 이 글은 적는 이유는 위코드라고 하는 코딩 부트캠프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앞서, 이런 상황의 사람도 있다는 것을 공유함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는다는게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과 그리고 혹시나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작은 용기를 내봅니다. 첫 취업부터 이직하기까지 당시에는 힘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노력은 하지 않고 취업에 성공했던 것 같습니다.(운이 좋았단 말 밖에..) 4학년 2학기 학기 중에 빅데이터 기업 중에서..

Carrers/Wecode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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